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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hael - 秋風の狂詩曲
mosa.
2008. 10. 10. 15:39
PV
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-YMbLnKuGd0
live
가을 하면 이 노래.
벌써 9번째 가을.
마치 백조의 노래 처럼 이 곡을 남기고 가버린 kazuki.
그래서 이 곡이 더 쓸쓸하게 다가와, 이 가을에 어울리는 것 일지도 모르겠다
비쥬얼계는 관심도 없었지만, 유일하게 음반을 갖고 있는(..) 밴드.
그가 죽지 않고 살아있다고 해도 그 이후 비쥬얼신이 맞은 침체기는 피할 수 없었을 테지만,
그가 살아있었다면 또 얼마나 아름다운 음악들이 나왔을까-
정말 아름다운 음악들이 많았는데, 이게 모두 10대의 그에 의해서 씌여 진 것들이라니..
내게는 한 송이의 꽃과 같았던 밴드.
카즈키 사후,
보컬과 드럼은 rice란 밴드를 만들었으나 그 이후로 보컬은 모르겠고 드럼은 세션으로 전향.
베이스는 대마혐의로 체포되었다
2000.10.31
카즈키가 영원한 19세에서 멈추어버렸던 그 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