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겐 이미 말이 필요 없는 밴드.
동경에서 하는 라이브는 왠만하면 다 가려고 노력한다
(노력은 하는데 반은 못 가고 반은 가고..ㅠ_ㅜ 다음 주도 못 간다..ㅠㅜ)
얼마 전에 갔던 라이브에선
베이스의 겐타씨(?)와 눈이 마주쳤는데(맨 앞이었다)
내가 머리를 좌우로 웃으면서 흔드니까 날 따라하더니
나중엔 연주 도중에 대뜸 내 머리를 장난스럽게 탁 치더라..
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내게 집중되는 걸 느끼긴 했지만=_=;;
그 이후로 가도 차마 그 앞쪽엔 못 서있겠드라..
아무튼.
참 좋아하는 밴드다
일본 와서 처음 갔던 공연 역시 노리그를 보러 갔었고, (가서 asfr에게 반해서 온 주제에=..=)
그 이후에도 수 번을 다녀왔다
매번 느끼지만 정말 사운드가 꽉 차서 좋다
기타도 베이스도 드럼도 보컬도.. 모두.
10월 말에 새 앨범이 발매된다
그리고 전국투어 시작. 앗싸라고 좋아해야 하는 건지...
전국투어 시작=동경공연 줄어듬.
그래도 저번에 공연 갔을 때(위의 에피소드의 날)
9월 25일날 원맨라이브 티켓을 미리 사두었다 이 때 보고 또 언제 동경서 하려나-
이힛.
전에- 자기기획공연이었던 wonderful tonight vol.3 에 갔을 때
다른 밴드의 팬이 마지막 순서였던 노리그의 공연을 보고서
"오와 이 밴드 죽인다!!うわぁ、このバンドすげぇぇ!!!"라고 하는 걸 들었을 때 참 기뻤다..
언제나
지금 이 순간 이 곳에서 당신들과 우리가 함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
이 순간을 소중히 즐기자.. 라는 오다씨.
アンダンテ(audio)
憧れの果て (P/V)
失くした言葉 (P/V) テレビ東京系アニメ「NARUTO」エンディングテーマ
한국에서 알려져있다면 아마 나루토 엔딩인 이 곡으로 알려져 있을 듯..
그리고 my best favorite song.
右手の在処 (audio)
pv가 있는데 풀버젼은 못 찾겠다 오피셜 사이트의 일부분 (클릭)
그리고 Life란 곡.. 도 추가하고 싶은데 올리기는 귀찮고(리핑이..) 찾아도 없고.
저번 신쥬쿠Loft의 공연에서 본인들에게 의미가 있는 곡이라며 앵콜로 불렀었다
나도 참 좋아하는 곡이다